자은 바람언덕 낙조전망카페

2020

신안 자은면 서쪽에 위치한 외기는 해변에 늘어선 풍력발전기 풍경이 이색적인 곳이다. 풍력발전기는 내치해변에서 부터 송곳산 정상까지 20여기 위치해 있고, 그 가운데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전망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망대 부지에서 바라본 서해는 섬군락들이 펼쳐져 있어 해수면에서 솟은 낮은 산들로 둘러싸인 모습이었다. 섬들의 아늑함에 녹아들수 있게 타워형 전망대가 아니라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스파이럴 슬로프 타입으로 제안하고자 했다. 
카페가 있는 전망대
내치와 외기는 관광객들보다는 주민들이 소소하게 휴가를 보내는 숨은 장소이다. 신안군은 여기에 카페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넣어 자은도를 찾는 외부인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 이에 스로프데크가 건축물로 변경되고, MASS는 섬군락 사이의 하나의 섬으로 디자인되었다. 카페는 기존 지형에 자연스럽게 LANDING되고, 진입레벨에서 스킵으로 형성된 2개층의 전망공간에서 서해안의 낙조를 바라볼 수 있다.
UHPC구조
전망카페의 디자인 구현을 위해 UHPC콘크리트를 제안했다. 초고성능콘크리트(UHPC; Ultra-High Performance Concrete)는 철근없이 섬유보강으로 압축강도를 높인 고강도(일반콘크리트의 10배)콘크리트로 같은 강도 적용시 콘크리트 두께를 경량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건축주
    • 신안군
  • 대지위치
    • 신안군 자은면 고장리 산224-13
  • 주요용도
    • 근린생활시설(카페)
  • 대지면적
    • 630㎡
  • 건축면적
    • 220㎡
  • 연면적
    • 255㎡
  • 규모
    • 지상2층
  • 구조
    • UHPC구조
  • 설계기간
    • ​2020. 09~2020.12​​​

신안 자은면 서쪽에 위치한 외기는 해변에 늘어선 풍력발전기 풍경이 이색적인 곳이다. 풍력발전기는 내치해변에서 부터 송곳산 정상까지 20여기 위치해 있고, 그 가운데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전망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망대 부지에서 바라본 서해는 섬군락들이 펼쳐져 있어 해수면에서 솟은 낮은 산들로 둘러싸인 모습이었다. 섬들의 아늑함에 녹아들수 있게 타워형 전망대가 아니라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스파이럴 슬로프 타입으로 제안하고자 했다. 
카페가 있는 전망대
내치와 외기는 관광객들보다는 주민들이 소소하게 휴가를 보내는 숨은 장소이다. 신안군은 여기에 카페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넣어 자은도를 찾는 외부인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 이에 스로프데크가 건축물로 변경되고, MASS는 섬군락 사이의 하나의 섬으로 디자인되었다. 카페는 기존 지형에 자연스럽게 LANDING되고, 진입레벨에서 스킵으로 형성된 2개층의 전망공간에서 서해안의 낙조를 바라볼 수 있다.
UHPC구조
전망카페의 디자인 구현을 위해 UHPC콘크리트를 제안했다. 초고성능콘크리트(UHPC; Ultra-High Performance Concrete)는 철근없이 섬유보강으로 압축강도를 높인 고강도(일반콘크리트의 10배)콘크리트로 같은 강도 적용시 콘크리트 두께를 경량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건축주
    • 신안군
  • 대지위치
    • 신안군 자은면 고장리 산224-13
  • 주요용도
    • 근린생활시설(카페)
  • 대지면적
    • 630㎡
  • 건축면적
    • 220㎡
  • 연면적
    • 255㎡
  • 규모
    • 지상2층
  • 구조
    • UHPC구조
  • 설계기간
    • ​2020. 09~20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