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숲길 옆 상가주택

2015
증축리모델링의 접근
상가주택이 들어서는 대지에는 30년이 지난 2층 건물이 존재했다. 1층에는 제빵연습실과 창고, 2층은 건축주가 거주하는 주택이 있었다. 협소한 대지에 주차장 확보와 제빵기구들을 보관할 장소를 마련해줘야 하는 문제로 인해 고민끝에 신축이 아닌 증축리모델링으로 진행했다. 기존건물의 창고부분을 남겨두고, 익스펜션조인트를 활용한 별도 구조체로 증축부분을 설계하였다. 기존에 없던 지하층 계획으로 터파기 및 지하구조체 공사를 철거공사와 병행해야 했으며, 남겨두는 구조체의 보강공사는 특히 신경써야할 부분이었다.

물리적인 환경이 만들어 낸 공간
지하층의 채광 및 환기를 위해 1층바닥 레벨이 지반에서 1m 위에 계획되고, 이는 존치되는 구조물과 그만큼의 레벨차를 갖는다. 지상 2층의 상가는 기존 건축물의 상부와 연계하여 스킵으로 해결하면서 3.6m의 천장고를 갖는 공간을 구성하였다.  
SUNKEN & TERRACE
2개의 도로에 접하는 모서리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배치로 인해 공지는 건축물의 후면에 자리잡을 수 밖에 없었다. 정북일조 이격으로 생겨나는 테라스는 가능한 식재를 하고, 지하층 동선을 위한 썬큰공간은 건축물이 외부와 다양하게 소통하는 경계공간이 된다.
  • 대지위치
    •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30길 17
  • 주요용도
    •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 대지면적
    • 102㎡
  • 건축면적
    • 59.31㎡
  • 연면적
    • 163.59㎡
  • 규모
    • 지하1층, ​​​​​​​​​​​​​​지상4층
  • ​​​​​​​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 외부마감재
    • ​​​​​​​세라믹타일
  • 설계기간​​​​​​​
    • 2015.02~2015.05
증축리모델링의 접근
상가주택이 들어서는 대지에는 30년이 지난 2층 건물이 존재했다. 1층에는 제빵연습실과 창고, 2층은 건축주가 거주하는 주택이 있었다. 협소한 대지에 주차장 확보와 제빵기구들을 보관할 장소를 마련해줘야 하는 문제로 인해 고민끝에 신축이 아닌 증축리모델링으로 진행했다. 기존건물의 창고부분을 남겨두고, 익스펜션조인트를 활용한 별도 구조체로 증축부분을 설계하였다. 기존에 없던 지하층 계획으로 터파기 및 지하구조체 공사를 철거공사와 병행해야 했으며, 남겨두는 구조체의 보강공사는 특히 신경써야할 부분이었다.

물리적인 환경이 만들어 낸 공간
지하층의 채광 및 환기를 위해 1층바닥 레벨이 지반에서 1m 위에 계획되고, 이는 존치되는 구조물과 그만큼의 레벨차를 갖는다. 지상 2층의 상가는 기존 건축물의 상부와 연계하여 스킵으로 해결하면서 3.6m의 천장고를 갖는 공간을 구성하였다.  
SUNKEN & TERRACE
2개의 도로에 접하는 모서리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배치로 인해 공지는 건축물의 후면에 자리잡을 수 밖에 없었다. 정북일조 이격으로 생겨나는 테라스는 가능한 식재를 하고, 지하층 동선을 위한 썬큰공간은 건축물이 외부와 다양하게 소통하는 경계공간이 된다.
  • 대지위치
    •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30길 17
  • 주요용도
    •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 대지면적
    • 102㎡
  • 건축면적
    • 59.31㎡
  • 연면적
    • 163.59㎡
  • 규모
    • 지하1층, ​​​​​​​​​​​​​​지상4층
  • ​​​​​​​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 외부마감재
    • ​​​​​​​세라믹타일
  • 설계기간​​​​​​​
    • 2015.02~2015.05